교회여성, 세계기도일예배 지역회장 모임
2014-12-17 최샘 기자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임성이 장로)는 지난 12월 9일 연동교회에서 세계기도일예배 지역회장 모임을 열었다. 세계기도일예배는 전 세계의 교회여성들이 한 마음으로 같은 예배문을 갖고 세계평화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운동으로, 내년 3월 첫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내년 세계기도일예배는 128주년을 맞이하며 180여국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도 100여 개 지역, 10여 개 교단의 2000여 교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예배문 작성 국가는 바하마이다. 이날 지역회장들은 세계기도일 성서연구, 신임 지역장 임명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내년 열리는 세계기도일예배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