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 목회자·사모 세미나
‘목회정책 바로해야 교회가 산다’
2008-11-08 최샘 기자
경기남지방회(지방회장 한석우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목회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진행된 ‘교회부흥과 전략’에 이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목회정책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목회정책을 바로 세워야 건강한 교회로의 성장이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김성진 소장을 초청했다.
김성진 소장은 미래교회의 모습과 성공적인 목회를 하기 위한 성도와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서 강의했다. 김 소장은 “참여하는 예배, 질적 부흥, 소그룹 전도가 미래교회의 모습”이라며 “목회자는 성령을 바탕으로 사람을 적재적소에 잘 세울 줄 알아야하며, 또 차별화, 특성화, 전문화와 순수성, 단순성, 정직성이 잘 조화를 이룬 교회의 이미지를 구축해 부흥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강의에 성원을 보내며 “앞으로 미래교회를 준비하며 자기관리를 통한 설교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설계하는데 열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