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개혁과 부흥 콘퍼런스

‘세월호의 기억 변화 위한 시작’ 주제

2014-08-12     박종언 기자

대학생 선교단체 새벽이슬은 오는 8월 19∼21일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세월호의 기억, 공적 변화를 위한 시작’을 주제로 제10회 개혁과 부흥 콘퍼런스를 연다.

박종운 세월호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박명림 교수(연세대)가 ‘침몰 직전의 대한민국호, 그러나 여전히 가만히 있으라’란 주제로 강의하며 윤환철 사무국장(미래나눔재단)과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비극적 재난조차도 이념화시키는 한국사회의 적폐, 남북분단의 현실’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 신준호 교수(연세대)가 ‘세월호 망언을 통해 드러난 한국교회의 신학적 빈곤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문의:02)3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