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교회, 집사안수식 가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꾼’
2008-10-18 최샘 기자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집사안수 임직예배를 갖고 김진선, 박무태 씨 외 11명을 안수집사로 세웠다. 특히 임직자 가운데는 학생회 시절부터 40여년동안 교회를 섬겨온 윤필호 씨와 3년 연속 전도왕을 받을 정도로 복음전파에 사명감을 가진 주천수 씨가 안수 받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임직자들은 부인과 함께 나란히 나와 우렁찬 목소리로 선서를 했고 헌신을 다짐하는 영상물을 상영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성원 목사는 “임직식을 단순한 식으로 끝내지 말고 마음을 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윤성원 목사의 사회로 윤승하 장로(한우리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구교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김춘식 장로(방배교회), 임병우 목사(이수교회)가 권면과 축사의 말을 전달했고, 김동일 원로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