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선교비 예산 증액 결의

지방회장 김종성 목사(시카고 등대교회) 선출

2014-02-19     문혜성 기자

▲ 미주 중부지방회 대의원 단체사진.

미주 중부지방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김종성 목사(시카고 등대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위만 목사의 사회와 부회장 이상길 장로의 기도, 회계 이병현 목사의 성경봉독 후 신용하 목사(내쉬빌한인교회)의 설교, 성찬식, 전 총회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기지방회가 개회되어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통상회의 등의 회무가 진행됐다. 임원선거는 모두 단일 후보로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되었다.

본격적인 회무에서는 선교 예산 증액과 교회 개척 기금 적립을 결의했다. 우선 선교비 예산을 증액했으며, 향후 타 부서나 사업에서 사업 진행 후 지방회비가 남을 경우 교회개척과 선교를 위해 정립하기로  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R. H. 홀리네스교회(이철호 목사)의 개척을 승인했으며, 켄터키바울교회는 ‘렉싱턴 에즈베리교회’로, 주찬양교회는 ‘새소망교회’로, 워싱턴 예원교회는 ‘선한목자교회’로 교회 명칭 변경을 허락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김종성 목사(시카고등대), 부회장/김위만 목사(워싱턴감사), 서기/이병현 목사(한샘), 회계/나용호 목사(애틀랜타 부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