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대체복무제 시행 촉구
2008-10-04 남원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대체복무제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성명에서 “최근 종교뿐 아니라 비폭력, 평화, 인간존엄에 대한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 당국이 2000년에 이미 결의한 ‘국제인권 시민정치적 권리규약’에 따라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인정과 대체복무제의 다변화를 통한 복지사회국가를 지향함으로 인권옹호의 실효를 거두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