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교회, 신학심포지엄
6월 10~13일, 한솔 오크밸리서
2013-06-05 황승영 기자
한신교회(강용규 목사)가 올해도 목회자 재충전을 위한 신학 심포지엄을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한솔 오크밸리에서 개최한다.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를 주제로 열리는 신학심포지엄은 지난 2007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과 공동으로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신학 심포지엄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총장 제임스 맥도날드(James McDonald) 박사가 ‘미래의 교회와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특강한다.
또 히브리어 성경연구와 고대근동 역사에 있어 세계적인 명성과 학문적인 권위를 가진 하버드대학 피터 머쉬니스트(Peter Machinist) 교수, 복음서의 대가로 알려진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신약학 명예교수인 헐먼 웨이첸(Herman Waetjen) 박사가 강연하며 박준서 박사(전 경인여대 총장), 임성빈 교수(장신대) 등이 강사로 나서 목회자를 위한 예레미야 연구, 위기의 한국 교회와 극복방안 등에 대해 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