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선교훈련원생 초청 미용기구 전달

매년 미용기구 세트 증정...선교사역 큰 도움

2008-09-20     조재석

천호동교회는 지난 9월 3일 수요예배에 선교사훈련원 원감 황규영 목사와 훈련생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고 고급미용기구 10세트를 기증했다. 매년 천호동교회는 선교사 훈련생들의 미용훈련을 지원해 현지 사역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예배는 9가정 선교사 중 5가정의 선교사 훈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사 훈련생 소개와 황규영 원감의 인사말, 선교사 특송, 미용기구 기증식, 축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증식은 미용세트를 기증하는 기증자들이 직접 선교사에게 미용기구 세트를 전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훈련원 원감 황규영 선교사는 “매년 전달되는 미용기구가 현지 사역에 귀한 역할을 감당해 주고 있다”고 말하고 “선교사들의 파송과 현지 사역을 위해 기도로 더욱 격려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