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사명 감당에 앞장설 것
강서, 이성국 서지연 등 해외선교사 3가정 파송
2008-03-01 문혜성 기자
강서지방 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이성국 서지연 선교사(러시아), 곽여경 정귀순 선교사(카메룬), 배신찬 황명혜 선교사(터키)를 파송했다.
이날 파송식은 이덕한 목사의 집례와 선교위원장 황의철 장로의 기도, 마리아 찬양대의 찬양과 교단 선교국장 옥일환 목사의 설교, 안수 및 파송장 수여, 선교후원 약정서 및 후원금 전달, 선교현황보고, 장환 원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옥일환 목사는 “보내는 선교사의 기도와 일하는 선교사의 헌신이 함께 할 때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이룰 수 있다”며 지속적인 기도와 헌신을 요청했으며 이어 선교사들을 대표해 이성국 선교사가 “복음전파를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6명의 선교사들이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를 담은 특송을 불러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날 이덕한 목사는 “고된 사역을 감당하며 일하는 선교사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내 60여 교회와 기관, 단체를 후원하고 해외선교사 10여가정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강서교회는 이번 선교사파송을 계기로 해외선교사역 보다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