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위, 기소장 등 검토

총회 재판위원회(위원장 최종환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재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재판위는 총재위 제119-3·4호 충서지방 A교회 조모 김모 문모 이모씨의 쌍방 고소의 건과 총재위 제119-5호 충서지방 A교회 김모씨의 상소의 건에 대한 기소장을 받기로 했다. 또 총재위 제119-9호 인천서지방 B교회 박모 씨와 정모 씨의 상소의 건은 화해조정이 결렬되어 재판 절차에 따라 기소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총재위는 회의 후 총재위 제119-06호 강원서지방 C교회 박모 씨 상소의 건에 대한 2차 공판을 열고 상소인의 변론을 청취했다. 이 사건의 3차 공판(결심)은 11월 27일 총회본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