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출퇴근길에도 묵상하게
묵상집 ‘빛을 기다리다!’ 발간 26일치 간결하면서 깊은 내용
2025-11-19 한국성결신문
대림절을 앞두고 다시금 말씀과 기도로 성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대림절 묵상집 『빛을 기다리다!』가 발간됐다.
이번 묵상집은 오는 11월 30일 대림절 첫째 주일부터 시작해 성탄절까지 이어지는 26일간의 영적 여정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빛을 기다리다!』는 대림절 첫째 주간(11월 30일-12월 6일) ‘깨어 기다리자’, 둘째 주간(12월 7-13일) ‘회개와 소망’, 셋째 주간(12월 14-20일) ‘기쁨과 증언’, 넷째 주간(12월 21-25일) ‘빛의 오심’이라는 주제로 하루하루의 묵상 흐름을 구성했다. 또 바쁜 현대인의 삶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이나 가정에서 혼자서도 충분히 묵상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집필에는 교단 내 세 목회자가 참여해 대림절의 메시지를 다양한 영성적 관점에서 풀어냈다. 집필자로는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 김철규 목사(광주교회), 전병권 목사(신현교회) 등이 참여해 각자의 목회 경험과 묵상적 통찰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