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동문회, 또 장학금 500만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이상우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감사예배도 드렸다.

이날 총동문회장 이상우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김남영  민정식 목사, 총무 정유신 목사, 문화총무 박진규 목사, 서기 김신은 목사 등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오전에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동문회는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로 신대원 동문회는 총 1억 5,000여 만원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후 열린 신학대학원 동문회 초청 감사예배는 신학대학원장 하도균 교수의 집례로 김남영 목사의 기도, 김신은 목사의 성경봉독 후 이상우 목사의 설교와 민정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상우 목사는 ‘택함과 열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서 기도와 준비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자”라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