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중남부지방회, 내년 2월초 합친다
2일부터 통합지방회 열고 가칭 ‘중남부중부지방회’로
2025-11-12 한국성결신문
중부·중남부지방회가 내년 2월 2-4일 G3교회(노명섭 목사)에서 통합 지방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중부지방회(지방회장 김종관 목사)와 중남부지방회(지방회장 허균행 목사)가 지난 11월 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그레이스한인교회에서 임원·감찰장 연석회의를 열고 통합 지방회 일정과 장소를 논의했다.
이날 양지방회 임원 감찰장들은 내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텍사스 킬린의 G3교회에서 통합지방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방회 명칭은 ‘(가칭)중남부중부지방회’로 안내하기로 했다.
지방회 연차는 중부지방회 연차인 제49회를 사용하며, 양 지방회의 역사는 통합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이밖에 양 지방회 잔액은 교회개척 기금으로 통합하고, 새 회계 계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상회비도 통합지방회 명의로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