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회 내년 4월 13-16일 확정
총회 임원들 현장 꼼꼼히 점검
2025-11-12 한국성결신문
미주성결교회 제47차 총회가 내년 4월 13-16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다.
미주총회 임원회는 지난 11월 5-7일 샌디에이고 현지 호텔에서 열린 임원수련회에서 총회 회의 장소를 점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원회는 이날 호텔 측과 면담을 갖고 총회 장소의 회의장, 음향, 공항 셔틀버스 운행, 식사 및 세미나 장소 등 세부 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번 임원회에는 김종호 총회장, 안충기 목사 부총회장, 정인충 장로 부총회장, 김종민 서기, 정주현 회계, 허요한 부회계, 김시온 총무 등이 참석했다.
임원들은 또 제46년차 총회 결의 후속 조치와 실행위원회 건의 사항 등을 점검하고, 내년 총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개최 공문 발송과 각 지방회별 협조 사항 안내 등 실무 준비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샌디에이고 지역 목회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총회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김현석 목사(디사이플교회), 김건오 목사(샌디에이고 로고스교회), 최진호 목사(샌디에이고 하나로교회)가 함께했다.
미주총회 임원회는 “총회 준비와 진행에 있어 철저히 점검하고, 각 지방회의 협조 사항을 안내해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