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지방회 권사회 설립

2025-11-06     한국성결신문

지난 11월 2일 인천 간석제일교회. 인천남지방회 권사회가 창립예배를 드리고,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날 인천남 권사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연합과 봉사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신앙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영적 기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간석제일교회 민인숙 권사(간석제일교회)가 선출하는 등 임원 구성과 회칙을 승인했으며. 사업계획안은 임원단에 위임해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민인숙 신임 회장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다음 세대를 품는 일에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창립예배에서는 지방회장 정동규 목사가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한다”며 “권사회가 이름 없이 헌신하는 신앙의 본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습니다.

축하 순서에서는 전국권사회장 이명자 권사를 비롯해 지방의 여러 기관 대표들이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고, 간석제일교회 워십팀 ‘두나미스’의 워십이 예배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인천남지방회 권사회는 앞으로 지방회 발전과 선교, 지역사회 속에서 사랑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