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샘교회 창립 7주년 임직식

2025-11-05     한국성결신문

은혜의샘교회 창립 7주년 임직식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은혜의샘교회가 지난 10월 26일 창립 7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로운 일꾼 3명을 세웠습니다.

표희곤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박광희 장로가 기도하고, 남서부지방회장 유원선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나의 달란트, 당신의 달란트’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 목사는 “임직은 결승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이 교회’가 아닌 ‘우리 교회’라는 고백으로 충성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임직식에서는 윤용석·육동훈 씨가 안수집사로, 전성희 씨가 권사로 취임했습니다.
윤 집사는 개척 멤버로 재정부장 등으로 섬겨왔고, 육 집사는 찬양 인도자로 봉사해왔습니다.

전 권사는 중보기도와 주방 봉사 등으로 헌신하며 교회를 세워온 일꾼입니다.
새로운 임직자들은 목회자를 도우며 성도들을 섬기고, 복음 전파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주총회장 김종호 목사와 부총회장 안충기 목사는 새 직분을 받은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으며, 전 총회장 윤석형 목사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습니다.

기쁨과 감사의 분위기 속에 새로운 일꾼을 세운 은혜의샘교회는 더 큰 비전과 부흥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