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기도로 채운 사흘
안성 온누리교회 성령부흥집회 유승대 목사 “주님만이 참 열매”
2025-11-05 김준수
안성 온누리교회(박재남 목사)는 지난 10월 27-29일 3일간 유승대 목사(은평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성령부흥집회를 열고, 성도들의 영적 회복과 공동체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유승대 목사는 ‘내 안에 거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 붙어 있을 때만이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신앙의 중심을 주님께 두고 날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역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도의 기도생활’,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성도의 언어생활’, ‘성령 충만을 받으라’ 등의 설교가 이어졌고, 성도들은 말씀에 깊이 반응하며 삶의 변화를 다짐했다.
저녁과 새벽 집회에서는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모든 성도가 합심으로 기도했다. 많은 성도들이 회개와 방언의 은사를 체험하며 새로운 믿음의 각오를 세웠다.
박재남 목사는 “이번 부흥집회는 새롭게 세워진 임직자들과 전 성도가 한마음으로 영적 도약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말씀과 기도로 더욱 굳건한 교회, 지역사회를 밝히는 교회로 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