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서 ‘화기애애 통성기도’
성백동지회 가을 부부수련회
2025-10-22 남원준
전 장로부총회장 모임 성백동지회(회장 윤완혁 장로)가 지난 10월 13-16일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2025년도 가을 수련회’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수련회에는 22명의 회원 부부가 참가했으며 오키나와의 주요 명소에서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며 쉼과 교제를 나누었다.
수련회 첫날 바로 오키나와 시내로 이동해 수리성공원, 아하라공원과 아하라비치, 아메리칸빌리지 등을 둘러보고 숙소에서 도착예배를 드렸다. 도착예배는 회장 윤완혁 장로의 사회로 성해표 장로의 기도, 간사 고영만 장로의 성경봉독, 전 회장 김원태 장로의 말씀, 총무 이봉열 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교단과 서울신대 등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다음날에는 해양박람회 국립공원 및 쥬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등을 관광하며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또 오카나와 현립 박물관, 국제거리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에는 우미카지 테라스를 둘러본 뒤 귀국하는 것으로 수련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장 윤완혁 장로는 “나흘간의 모든 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단의 발전과 화합에 힘쓰는 성백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