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다음세대가 일어난다

총회 청소년부흥특별위원회(위원장 정삼열 목사)와 청소년부(부장 이기철 목사),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강현성)가 함께하는 ‘WHE 권역별 청·청 연합수련회’가 오는 2026년 1월 전국 5개 권역에서 열린다.

이번 수련회는 성결교회의 영성을 회복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강원권 수련회는 2026년 1월 15-17일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성청 주관으로 청년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수도권은 1월 19일-21일 신길교회에서 수련회가 개최되며, 충청권 역시 같은 기간 충청지역 지방회장단 주관으로 대전 목원대학교(예정)에서 진행된다. 호남권도 전남서지방회 청소년부 주관으로 1월 19-21일 목포 낙원교회에서 열리고, 영남권은 경북지방회 청소년부 주관으로 1월 21-23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각 권역별 수련회 기간 중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달란트와 끼를 뽐내는 ‘WHE 틴에이즈 갓 달란트’ 대회도 열린다. 

한편 성청은 2026년 1-2월 베트남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WHE 아웃리치 단기선교’를 진행하며 교단 청년 선교팀을 모집한다.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단기선교는 신앙 성숙과 선교적 헌신을 겸비한 청년들을 세우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교단 소속 청년으로 총회지원팀(4개 팀, 60명 이하, 작은 교회 중심)과 자비량팀(4개 교회, 교회당 12명)으로 나뉜다. 

신청은 내달 16일까지 이메일(jsy310@hanmail.net)로 접수 받는다.  문의: 김진수 목사(010-4773-2718) 또는 차선화 총무(010-8216-9011)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