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본 청-청, 짱짱하게 키우려면
청소년부-부흥특위 콘퍼런스 내달 11-12일 사역자 등 대상 현실 진단하고 유튜브 활용 등 선교-설교 통한 미래전략 제시
총회 청소년부(부장 이기철 목사)가 지난 10월 17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2025 청소년·청년 사역자 콘퍼런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매력적인 그리스도의 몸(예배, 양육, 선교로 균형 잡힌 공동체)’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11월 11일-12일 1박 2일간 가평 우리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세대 예배(찬양과 설교) △양육·선교 훈련 △세대 통합의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청년 사역자 간의 연합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전국 성청 재건과 전략적인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실질적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 대상은 청소년부흥특별위원회 위원, 청소년부 부원, 각 지방회 청소년부 부장 및 청소년·청년 사역자 등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청년·청소년 사역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통찰과 사역 노하우를 전한다.
먼저 정상열 목사가 ‘미래세대 사역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교단의 청소년·청년 사역 비전과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김진양 부소장(목회데이터연구소)이 ‘데이터로 본 청·청 분석과 미래’를 주제로 통계 기반의 사역 트렌드와 다음세대의 현실을 진단한다.
윤은성 목사(한국어깨동무사역원)는 현장 중심의 ‘청·청 선교 사역’을, 이동선 목사(피아워십)은 예배와 찬양을 통한 영적 회복과 공동체 형성의 실제를 강의한다. 또한 임형규 목사(서울숲교회)가 ‘청·청 설교 사역’을 주제로 말씀 중심의 다음세대 설교 전략을 나누고, 이정철 목사(세우는교회)는 ‘청·청 양육(리더 세우기)’ 강의를 통해 리더십 양육의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이종현 전도사(유튜브 종리스찬TV 운영자)는 ‘유튜브·쇼츠 사역’을 주제로 디지털 환경 속 복음 콘텐츠 활용 방안을 나누며, 이기철 목사가 파송예배를 인도한다.
문의 : 심석보 목사(010-9315-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