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복음화 한마음” 베트남 결의
경목단 5일간 부부수련회 내달엔 소망교도소 위문
2025-10-22 남원준
총회 경목단(단장 황영복 목사)은 지난 10월 13-17일 베트남 푸꾸옥에서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첫날 인천을 출발해 베트남에 도착한 24명의 수련회 참가자들은 먼저 도착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사무총장 최성열 목사의 인도로 부단장 김학섭 목사의 기도, 단장 황영복 목사의 설교, 회계 이창훈 목사의 광고, 상임고문 김정봉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생명이신 예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황영복 목사는 “예수님 안에 참 생명이 있고 이 생명을 전해야 할 사명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경목단이 영혼구원과 경찰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련회 참가자들은 17일까지 베트남 푸꾸옥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쉼과 회복,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 진행을 위해 베트남 김주상 선교사가 가이드하여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경목단은 상반기에 경찰선교 및 교도소를 후원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경목단 임원들 간의 유대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21일 소망교도소를 방문 위로하고 위문품 및 간식을 전달하며 내년 4월 20-21일에는 증도 문준경순교기념관에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