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비전 키우는 용인비전교회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는 지난 9월 21일 ‘2025년 비전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교회 내 인재들과 교회 인근 7개 학교(고림고, 덕영고, 삼계고, 태성고, 포곡고, 고림중, 영문중)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용인비전교회는 학생 14명, 청년 18명, 외부 장학생 7명 등 총 3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용수 목사는 “어릴적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할 때 여러 곳에서 장학금을 받았었고, 나도 나중에 꼭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었다”며 “앞으로 해외 유학 지원뿐만 아니라 신학과 여러 학문에서도 인재를 양성해 사회 곳곳에서 쓰임 받는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비전교회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23년째 매년 장학위원회를 통해 교회 내 다음세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바른 신앙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헌신해왔으며, 교회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하여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섰고, 앞으로도 그 사랑을 넓혀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