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학 확산”

22개교단 서울 결집 예장합동 주최 해외서도 참여

2025-10-01     김준수

예장합동(총회장 장봉생 목사)은 지난 9월 25-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개혁주의 신학의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개혁주의와 함께하는 세계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장합동이 교류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개혁복음교회(IIREC), 호주장로교회(PCA), 일본그리스도개혁파교회(RCJ), 예장고신·합신·대신·순장 등 국내 외 22개 교단이 참가했다.

이날 장봉생 목사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우리의 연합을 기념하는 동시에 새롭게 선교의 사명을 부여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포럼을 열고 ‘한국교회에 내려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오정호 목사)’, ‘개혁주의 유산과 미래(안인섭 교수)’, ‘개혁주의와 함께하는 세계교회(신종철 목사)’를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서울 개혁주의 네트워크가 조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