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회, 100주년 향한 부흥의 디딤돌 놓다

장로 2명, 권사 82명 임직…충성과 헌신 다짐 임직자들 “힘들다고 쉬지 않고 주님 길만 따르겠다”

2025-09-29     김준수
여주교회는 지난 9월 28일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여주교회(조형준 목사)는 지난 9월 28일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지역과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할 충성된 일꾼들을 세웠다.

지난해 조형준 목사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직식에서는 곽동석 이훈희 씨를 장로로 장립하고, 고경자 김관수 김명숙 김옥경 김화숙 서명석 엄윤희 윤향열 이종순 최재영 씨 등 82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특히 원준희 곽숙희, 김민경 어성건, 박찬명 김진희, 남기태 최경숙, 고미선 엄태복, 김관수 김민자, 김옥경 양승용, 김영선 이규만, 김인철 이희선, 최정임 김동철, 박남미 서명석, 이윤용 조선옥, 조규순 길동배, 이은윤 신현호, 김기태 김은정, 이종순 손순성, 김문순 김병두 부부가 함께 권사로 임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여주교회는 지난 9월 28일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예배는 조형준 목사의 집례로 경기동지방회 부회장 이동인 장로의 기도, 서기 송기찬 목사의 성경봉독, 여주교회 연합찬양대의 특송 후 지방회장 이강섭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강섭 목사는 “이번에 새롭게 직분을 받은 임직자들은 여주교회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일꾼들”이라며 “주님의 길을 따르다 보면 고난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임직자들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회장 양성훈 목사와 교역자회장 박문일 목사의 기도로 장로장립식과 권사취임식이 거행됐다. 곽동석 이훈희 씨가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자 조형준 목사가 장로장립을 공포하고 메달과 장립패를 전달했다. 82명의 신임 권사들도 기도생활의 모범이 되고 전도하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했으며, 취임 메달을 수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박광옥 목사(흥천교회)와 정경원 목사(송정교회)가 각각 장로와 권사에게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을 본받는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하고, 김명회 목사(능서교회)가 격려사,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하며 충성된 일꾼으로 교회를 섬길 것을 당부했다. 경기동지방회 사모들로 구성된 백합중창단이 축가를 부른 후 임직자들을 대표해 곽동석 장로가 답사를 전했다.

여주교회는 지난 9월 28일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곽동석 장로는 “하나님꼐서는 연약하고 부족한 임직자들에게 새로운 힘을 주셨다”며 “힘들다고 쉬지 않고, 지름길로 가지 않고 오직 주님이 가리킨 길로 나아가겠다. 최고의 하나님께 최선의 예배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광섭 장로의 광고 후 이진규 목사(이천동부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여주교회는 지난 9월 28일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