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 창립 108주년 원로 및 명예장로 추대식

한우리교회가 창립 108주년을 맞아 9월 21일 원로와 명예장로 추대식을 열고, 오랜 세월 교회를 섬긴 장로들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원로장로로 추대된 이철회 장로는 2007년 장로로 장립된 이후 한마음선교회 회장과 남전도연합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교회 발전에 헌신했습니다.

명예장로로 추대된 이한기, 이재호 장로도 찬양대 활동과 전도, 경조, 행사위원장 등으로 오랜 세월 교회를 섬겼습니다.

윤창용 목사와 지방회장로회장은 추대 기념패와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어 성로회장 노상인 장로와 지방회장,  송두호 목사 성창용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철해 장로 아들과 성도들은 축가를 통해 장로들의 믿음의 여정을 기렸습니다.

이철해 원로장로는 은퇴 후에도 헌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으며, 명예장로들도 새로운 도전을 약속했습니다.

한우리교회는 이날 주일 예배에서 108주년을 기념하며, 30년 이상 교회를 섬긴 17명을 시상하고 축하 케이크 컷팅으로 함께 축하했습니다.

108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우리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교단,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큰 교회’로서 사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국성결신문Tv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