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셀리아교회 창립식
담임 양우광 목사 취임
2025-09-24 황승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이셀리아성결교회가 지난 8월 29일 창립 예배를 드리고, 양우광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양 목사는 이날 “말씀과 기도, 지역 섬김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면서 “사중 복음을 기초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엘에이동지방회 회장 백승진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지는 공동체”라며 “말씀의 터 위에 서서 성도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이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목회자들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성결 교단의 정체성을 지켜가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