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회 30세이상 미혼 말씀 안에서 영원한 교제”
다양한 연령 청년 대상 수련회
2025-09-24 김준수
서부교회(임채영 목사)는 지난 9월 26-27일 용인 아리힐 펜션에서 30대 이상 싱글 청년들을 대상으로 가을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영원한 사귐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말씀과 교제 안에서 영적 교제를 회복하고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서부교회는 올해부터 30대 이상 싱글 청년들을 위한 지음 미니스트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다양한 연령대 청년들을 품는 사역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그 첫 결실로 참가자들은 찬양과 말씀, 소그룹 나눔과 교제 등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삶을 나누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인했다.
임채영 목사는 “청년 시절의 믿음은 일생을 이끄는 큰 힘”이라며 “특히 30대 이후에도 청년들이 믿음 안에서 교제하며 사명 공동체로 세워지는 것은 교회와 가정의 귀한 축복”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