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한국교회 돌봄·교육 박람회

2025-09-19     김준수

한국교회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돌봄 공동체로 나아갈 길을 모색했습니다.

CTS기독교TV와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는 지난 9월 13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런투게더 한국교회 돌봄·교육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령 개정으로 교회와 종교시설에서 용도 변경 없이 아동 돌봄 사역이 가능해진 가운데 교회현장의 실제적 대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총신대 강유진 교수가 저출산 시대 속 교회의 돌봄 방향을 제시했고 광현교회 서호석 목사와 포항장성교회 윤선아 목사 요셉지도자학교 교장 이동주 목사가 교회공간을 활용한 돌봄과 대안학교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CTS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회가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돌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성결신문TV 김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