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은 나이 순이 아니잖아
이애라 목사, 백송교회서 집회 이순희 목사도 찬양으로 화답
2025-09-17 황승영
찬양율동 사역자 이애라 목사가 지난 9일 백송교회에서 간증과 함께 율동을 선보였다.
이순희 목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집회에서 이애라 목사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율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렸다. 그녀가 설립한 찬양율동신학교 교수진 또한 율동의 참맛을 보여주며 본당을 은혜로 채웠다.
이애라 목사는 “춤과 몸으로 드리는 찬양이 최고의 극치”라고 강조하며, “악하고 어두운 시대일수록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면했다. 이순희 목사 역시 찬양을 부르며, 찬양율동의 대가인 이애라 목사의 몸짓에 마음으로 화답했다.
이순희 목사는 “우리나라 찬양율동의 전설로 불리는 이애라 목사의 아름다운 춤사위는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목사님과 찬양율동신학교와 더 깊은 교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세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