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투게더(Learn Together), 한국교회 돌봄교육 한 자리에!

오는 9월 13일 CTS멀티미디어센터서 ‘한국교회 돌봄교육 박람회’ 개최 교회 돌봄 우수 사례와 국가돌봄 정책방향 발표, 한국교회 돌봄사례집 제공

2025-09-11     김준수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와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는 한국교회의 돌봄사역 확산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런투게더(LearnTogether) 한국교회 교육·돌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여 년간 CTS가 이어온 다음세대 부흥과 저출생 극복 사역의 일환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월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에 따라 ‘용도변경 없이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사역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국의 종교시설이 돌봄 사역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제적 정보 제공의 자리가 될 것이다.

오는 9월 13일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박람회는 종교시설이 돌봄 사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제 교육 콘텐츠를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크게 세미나와 전시 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돌봄 방향 및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광현교회, 진접소망교회, 포항장성교회, 배곧큰나무교회에서 그동안 펼쳐온 실제 돌봄 사역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의 실제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박람회 전시 부스는 11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웅진씽크빅, 대교뉴이프, YBM 등 국내 대표 교육 기업 등 전문 기관 약 30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국의 종교시설 특히 교회의 돌봄 사역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각 기관의 콘텐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연회도 진행된다.

참여 교회에 대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 참석 교회 중 1개 교회를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돌봄 지원금이 수여되며 선정 교회는 돌봄 시설 또는 교육 콘텐츠 구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참가 사전 신청교회에는 ‘한국교회 돌봄 사례집’을 무료 증정하며 업체별 이벤트 참가를 통한 혜택도 제공된다.

행복한미래는 40여개 전문 업체가 함께하는 교육 플랫폼 ‘런투게더(LearnTogether)’을 통해 다양한 돌봄·교육 콘텐츠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한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저출생 시대에 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ppyfuture.kr)를 참고하거나 02-6333-25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