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동우회, 5년 만에 8호 교회
필리핀 베델교회 건축 지원 “팔라완 곳곳 선한 영향력을”
2025-09-10 남원준
성결선교동우회(회장 곽웅기 장로)는 지난 9월 2일 필리핀 팔라완 베델교회(배문성 선교사) 건축 준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선교 사명을 다짐했다.
성결선교동우회는 앞서 2020년 1월 미얀마 양곤에 제7호 교회인 팬(FAN) 글로벌선교센터를 개척한 5년 만에 필리핀 팔라완에 베델교회를 건축하게 됐다.
이날 준공 감사예배는 총무 김남일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박춘환 장로의 기도, 배 선교사의 설교, 내빈소개, 회장 곽웅기 장로의 한국팀 소개, 개척경과보고, 지도위원 이원호 장로의 격려사, 곽웅기 장로, 팔라완 지방회장 봉 가르시아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배문성 선교사가 성결선교동우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곽웅기 장로가 배문성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했으며, 전 팔라완 지방회장 닉 리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성결선교동우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구령의 열정으로 해외 8곳, 국내 1곳에 교회와 선교센터를 설립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