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학동교회 가을 부흥회

오세현 목사 “말씀에 순종을”

2025-09-10     황승영

여주 학동교회(송기찬 목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가을 부흥회를 열고,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영적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고 복이 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에는 오세현 목사(대명교회·전 교단부흥사회 대표회장)가 강사로 나서, 나흘간 총 10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첫날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도로 찾으시는 분이며, 탐심을 물리치고 지혜롭게 사는 것이 참된 신앙인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리고성 전투와 아간의 범죄 등 성경 본문을 통해 “탐심은 곧 우상숭배이며, 하나님의 말씀보다 욕망이 앞서면 반드시 패배가 따른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복된 삶”이라고 전했다. 

송기찬 목사는 “가을부흥회를 통해 교회가 다시 한번 말씀의 능력을 확인하고 성도 개개인이 영적으로 새 힘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