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2025… 아마존에 복음의 빛을”
뉴욕한빛교회 정글 단기선교 교회 2곳 고치고 성경학교도
2025-08-20 황승영
뉴욕 한빛교회(정원석 목사)는 최근 아마존의 심장부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뜻깊은 단기선교를 벌였다.
이번 선교에는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마존 신학교를 중심으로 현지 교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에 펼쳤다. 선교팀은 먼저 정글에 위치한 두 교회를 방문해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던 교회 건물의 보수 작업에 힘을 쏟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현지 성도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낡은 예배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학교(VBS)도 개최했다. 정글 속 어린이 선교를 위해 두 교회에서 성경학교를 열어 신나는 찬양과 성경 공부,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신앙을 심었다. 밝은 웃음과 찬양으로 가득 찬 현장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활동도 벌였다. 기본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 등으로 원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