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수양회 찬양제, 차등 상금 검토
전국장로회-지역회장단 회의 개회-폐회예배 설교자 확정
전국장로회 회장단과 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연석회의가 지난 8월 4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장로회에서 회장 피상학 장로, 부회장 김영태 장로, 총무 박문규 장로가 참석하고 서울지역 김준홍 장로, 인천지역 오승교 장로, 중부지역 김정민 장로, 충청지역 허이영 장로, 호남지역 박성도 장로, 영남지역 최춘우 장로 등 각 지역장로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오는 9월 16-18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준비에 초점을 맞춰 지역장로협의회의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둘째 날 저녁에 진행되는 지역협의회 찬양축제를 진행하는데 있어 지역 화합을 위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순위를 가려서 상금을 차등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전국장로회는 진행과 관련한 제안을 고려하여 찬양축제를 준비키로 했다.
3일간의 수양회 기간 전국장로회 실무임원과 각 지역협의회장 중심으로 편성된 집회 순서 담당을 확인하고 선발대 성격의 수양회 업무 담당 및 지역별 담당을 지역협의회별로 추천 받아 선정키로 했다.
이날 또 참석자들은 지역별 수양회 교회찬조금 현황을 살피면서 한 달여 남은 수양회 준비 기간 동안 찬조금 협조를 얻기 위해 함께 노력기로 했다.
한편 수양회 개회예배는 총회장 안성우 목사,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이기용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또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 윤학희 목사(천안교회) 박병대 목사(정읍교회) 김양홍 장로(이수교회) 신건일 목사(북아현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 CCM가수 송정미 사모의 찬양과 간증 시간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