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7과목… 내달 목사고시 ‘좁은문’

16-17일 신길교회서 치러 전입목사 면접은 이달 21일

2025-07-30     김준수

고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목사)는 지난 7월 2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제119년차 타교파 교회 및 타교단 목사 전입 면접과 2025년 목사고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8월 21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예정된 타교파 교회 및 타교단 목사 전입 면접은 총 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개조로 나뉘어 1명씩 심층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신학대학교 학부, 신대원 및 목회신학연구원 출신 타교단 전입자들은 위탁 교육이 면제된다.

2025년 목사고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개최된다. 고시 과목은 △성결교회 역사와 신학 △성결교회 목회 1(예배와 성례전, 헌법과 교회운영) △성결교회 목회 2(전도, 사회봉사, 소그룹 목회, 교회개척) △성결교회 교육목회(BCM교육목회, 교회교육, 기독교교육) △구약성경 △신약성경 △설교 등이다.

또 고시위는 오는 10월 27-31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정책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