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 136명 “지금 이자리서 충성”
전국권사회, 성락원서 실행위 사랑의 후원금 851만원 전달
전국권사회(회장 김명자 권사)는 7월 8일 성락원 2층 예배실에서 제40회기 두번째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에서 권사 136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린 후 회의와 후원금 전달 등 권사회 사역의 동력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김명자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 회장 최종문 권사의 기도와 서기 김은실 권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일동의 특송이 이어졌다.
성락원장 김미자 목사는 ‘네 직무를 다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부르심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직분을 감당할 때 주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중에는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국권사회와 지방회는 성락원에 총 851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국권사회가 150만원을 전달했고, 각 지련에서 자유롭게 후원금을 모아 총 701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대전지역 3개 지련에서 떡을 마련하고, 충남지련이 수박, 강원동지련이 감자, 경남서지련에서 마스크와 전복을 후원했고, 충서지방회에서는 선교물품 100점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현물 후원도 이어졌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 △총회 임원과 교단 산하 기관 △성락원 및 관련 시설 △권사회 44개 지방회 부흥 △9월 30일로 예정된 수련회 준비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진 회의는 자문위원 이옥희 권사의 기도로 시작해 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회장 활동보고가 이어졌으며, 안건토의에서 수련회 준비를 점검한 후 기념촬영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