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목회 현장에 생기를”…한홍 목사 부부 리더십 콘퍼런스

새로운교회 개척 15년 부흥 노하우·목회적 고난 극복 경험 공유 10월 27-29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서 개최…부부 숙식·교재 포함

2025-07-13     김준수

‘2025 한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7-29일까지 ‘주의 영광을 회복하라: 예배와 중보기도’라는 주제로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린다.

콘퍼런스의 강사인 한홍 목사는 15년 전 새로운교회를 개척한 후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설교와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교회 사역과 목양에 헌신해 왔다.

청장년 4,000명, 다음세대 주일학교 1,000명의 성도가 사도행전적인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홍 목사는 이민 1.5세대로 UC 버클리 대학,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풀러신학교 대학원에서 미국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에 들어왔다. 36세의 나이에 온누리교회의 수석목사가 되었고, 고 하용조 목사를 멘토로 삼았으며 한동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리더십 전문가로 이 분야 베스트로 『거인들의 발자국』의 저자로 기업체, 대학, 공공기관 리더십 특강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경적 리더십을 전수했다.

또 새로운교회를 개척한 후에는 수많은 목회 현장에서의 고민과 고난을 극복하며 얻은 목회 리더십의 경험과 교파를 초월한 교제를 통해 배운 풍성한 목회의 지혜를 후배 목회자들과 공유해왔다.

한홍 목사는 “2025년 콘퍼런스는 예배가 무너진 이 시대에 다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예배의 재단을 회복하고, 중보의 무릎으로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친 목회 현장에 새 생기를 불어넣고, 부르심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주의 영광을 회복하는 새로운 부흥의 물결 속으로 후배 목회자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40~50대 지역 교회 담임목사 부부 50커플이며, 회비는 30만원(부부 숙식, 교재비 포함)이다.

*참가 문의: 새로운교회 목회리더십연구원 02-597-0691, junlee@saero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