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일 목사, 포항시 특별상 수상
무료급식소 운영 등 봉사·리더십 인정
2025-07-03 남원준
왕수일 목사(포항중앙교회)가 지난 7월 1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만나의집 대표인 왕수일 목사는 2015년부터 10여 년간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만나의 집’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단순히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는 데 힘써왔다.
또 항상 공경과 배려의 자세로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봉사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왕 목사는 또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조직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왕 목사의 헌신적인 태도와 책임감은 동료 목회자 및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동료들에게 좋은 본이 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팀워크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