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교회, 하종웅 원로목사 추대
이중호 목사 첫 담임 취임…새 부흥 기대
2025-07-01 남원준
부산서지방 빛과소금교회 하종웅 목사가 원로로 추대되고 2대 담임으로 이중호 목사가 취임했다.
빛과소금교회는 지난 6월 29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열고 새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원로로 추대된 하종웅 목사는 빛과소금교회를 개척해 34년간 시무했다.
하종웅 목사에 이어 새로운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중호 목사는 성결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에반젤리컬 유니버시티 박사학위(논문) 중이다. 그동안 구만리교회, 인천 살림교회, 오류동교회, 모리아교회 부교역자로 시무하고 첫 담임을 맡게 됐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이요한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양재철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채광수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장성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열고 이중호 목사 소개와 서약, 치리권 부여의 순서를 진행했으며 이요한 목사가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중호 목사의 담임취임을 축하하며 박상철 목사가 축사를, 전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권면을 전했으며 모리아교회 헤브론 찬양단의 축가, 이중호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중호 목사가 집례한 원로목사 추대식은 하종웅 목사 소개와 추대사 및 원로추대 공포의 순서를 진행한 후 총회장과 서울신대 총동문회가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김동운 목사(부용교회 원로)의 축사, 김성은 안수집사(빛과소금교회)와 하종웅 목사 자녀들의 축가, 하종웅 목사의 답사가 이어진 후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영도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