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교회 어울려 ‘은혜 물결’
충북지방 550명 찬양축제 사모찬양단 등 특별공연도
2025-06-30 문혜성
충북지방회 음악부(부장 박찬호 목사)와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종흠 안수집사)가 공동 주관한 ‘은혜의 물결 어울림 찬양축제’가 지난 6월 29일 충주교회에서 열려 찬양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이날 찬양축제는 지방회 소속 20개 교회에서 약 550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교회를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찬양축제는 이평찬·나경화 목사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작됐다. 세빛교회, 대명교회, 월악교회, 충주교회, 예닮교회, 제자들교회, 신성교회, 제천중앙교회, 무극중앙교회, 덕산교회, 성광교회, 드림교회, 전원교회, 충주삼광교회, 제천동신교회, 함께하는교회, 참된교회 등 20개 교회 찬양대가 참여해 때로는 웅장한 감동으로, 때로는 깊은 위로의 찬양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CTS충주합창단과 충북지방 사모찬양단, 김인식 목사 등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내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찬양축제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음악부장 박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음악부 서기 김종운 장로의 기도, 여전도회연합회장 차정순 권사의 성경봉독, 지방회 평신도기관 임원 일동의 특송이 이어졌다.
이어 충북지방회장 김선영 목사가 설교를 통해 참석자들의 영성을 일깨웠으며, 남전도연합회장 김종흠 안수집사의 광고 후 강영구 목사(충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