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청년센터WAY, 출범 5주년 맞아 컨퍼런스 개최
청년센터WAY, 청년들의 마음·재정건강 자립 지원 위해 출범 청년들의 심리적·재정적 불안 사례 및 분석 결과 발표 예정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부설기구인 청년센터WAY가 출범 5주년을 맞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윤실의 청년센터WAY는 청년들의 마음건강과 재정건강의 회복 및 자립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시국이었던 2020년 7월에 출범한 이래로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벗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청년센터WAY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상담센터 위드WITH’와 재정 코칭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WINGS’를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전문상담사와의 1:1 상담 및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출범 5주년을 맞은 청년센터WAY는 그간 청년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청년들이 남긴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사역보고회와 포럼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30분 높은뜻광성교회 홀씨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불안해도 괜찮아, 함께 걷는 WAY’로, 특별히 많은 청년들이 호소했던 불안의 문제에 대해 상담센터 위드와 재무상담소 윙즈에서 상담 사례를 정리하여 심층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청년 내담자와 상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청년의 정서와 상담의 효과 등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과 제안들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청년센터WAY의 조성돈 센터장(실천신대 교수, 라이프호프 대표)은 이번 컨퍼런스가 청년들이 놓인 상황과 정서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지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청년들을 응원하며 함께 걷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