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지 캘린더’ 특별판 추진

남전련, 탁상용 등 10여종 검토 내달 실무임원회서 확정하기로

2025-06-25     남원준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민태경 장로)는 지난 6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제1차 캘린더 공동제작 실행위원회를 열고 2026년 캘린더 제작과 관련한 실무를 진행했다.

이날 남전련은 2026년도 교단 캘린더 공동제작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에게 각종 캘린더 유형을 소개 받고 탁상용 포함 총 10여 종의 캘린더 제작을 협의했다.

남전련은 오는 7월 8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리는 제1차 전도세미나 및 실행위원회에서 2026년도 캘린더 설명회를 열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7월 22일 실무임원회에서 캘린더 제작 유형을 확정키로 했다. 

또 기존 캘린더 제작과 더불어 교단 순교지를 소개하는 캘린더 특별제작도 고려키로 했다. 1부 경건회는 2부회장 이경우 장로의 사회로 총무 김진호 장로의 기도, 회장 민태경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전련은 매년 캘린더를 판매해 얻은 선교비를 교회개척기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