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주일, 총회장이 열고 끝은 부총회장

총회 평신도부(부장 윤수현 목사)는 지난 6월 10일 대전 새하늘교회에서 제119년차 첫 소위원회를 열고 사업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평신도부는 제34회 평신도주일 실시의 건과 관련해 평신도주일 및 주간을 오는 9월 14-20일 실시하기로 했다. 주제는 제119년차 총회 표어인 ‘세상의 소금, 함께 걷는 성결교회’와 연계하여 ‘가라 함께 가리라(부제 세상 속의 평신도)’로 정했다. 

평신도주간 주제와 관련된 포스터 제작과 각종 행사계획표를 안내하여 총회본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평신도기관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일정별 설교자도 정했으며 설교 동영상은 8월 말까지 평신도국에 제출토록 했다.

9월 14일은 총회장 안성우 목사, 15일은 평신도부장 윤수현 목사, 16일은 소위원 박상호 목사, 17일은 소위원 박병권 목사, 18일은 소위원 오성문 목사, 19일은 윤학희 목사(천안교회), 20일은 부총회장 이기용 목사가 설교한다.

평신도부는 또 제41회 평신도지도자 수련회를 내년 3월 13-14일 1박 2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진행키로 하고 강사는 소위원들이 추천하여 확정키로 했다. 주제는 평신도 주일과 동일하게 ‘가라 함께 가리라’로 정했다. 참석 대상자와 회비는 전례대로 하기로 했다.

이 밖에 평신도부는 기타안건으로 평신도주일에 각 지련에서 할 수 있는 관련 행사 및 평신도주간 계획표, 공동기도제목 등을 요약해 총회본부 홈페이지에 안내하기로 했다. 

평신도 소위원에서 결의된 사항은 제119년차 평신도부원들을 대상으로 SNS로 공유하여 소통과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평신도기관장 간담회는 부장에게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