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비전교회 어린이 행사

얘들아, 용인엔 ‘비전랜드’도 있어” 학부모 등 500여명 대성황

2025-06-11     김준수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4일 지역사회를 위한 ‘비전랜드’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교회는 행사장 내에 에어바운스, 바이킹, 에어라이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마련했고,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영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각 기구마다 성도들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되어 행사 전반에 걸쳐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다.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치킨, 과일, 라면, 슬러지, 솜사탕 등 다양한 간식이 무료로 제공되어 방문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 중간에는 복음팔찌와 복음영화를 통해 약 300명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다.

신용수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