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정교회, 예수 닮으려는 6명

장로 2명-권사 2명 추대 신임 장로 4명 등 세워

2025-05-28     남원준

경남지방 예수정교회(정삼열 목사)는 지난 5월 18일 추대 및 임직예식을 열고 교회 부흥과 지역복음화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배에서 교회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정년을 맞은 설오영 김기철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고 이영선 조인희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 추대자들에 이어 새 일꾼으로 정차영 임명덕 표정석 박봉근 씨가 장로장립을 받고 박경희 강연희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예배는 정삼열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양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한연동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우재성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직예식을 위해 장유기독교연합회장 이형규 목사가 기도하고 명예장로 추대, 명예권사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예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정삼열 목사가 추대자와 임직자에게 각각 추대패와 임직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으며 신임 장로들에게는 지방회 장로회 임원들이 기념뱃지를 선물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박성숙 목사(김해활천교회)의 축사,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의 권면, 임직자 대표 정차영 신임장로의 답사, 채상우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이강열 목사(초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정차영 신임 장로는 “부족한 사람들에게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신앙을 모범을 보이면서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