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제일교회 ‘The 함께’ 축제
7000시간 기도, 25명 새신자 등록 3월부터 태신자 작정 등 온힘
2025-05-28 문혜성
논산제일교회(최낙훈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새생명축제 The 함께’를 열고 이웃과 태신자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The 함께’ 행사는 초청예배와 교회 전 공간을 활용한 환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하와 1·2층에서는 새신자 환영 만찬, 레크리에이션, 노가바 대회가 열렸고, 야외 주차장에는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캘리그라피 체험, 음료와 아이스크림 나눔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과 교제했다.
특히 노가바 대회는 동요나 가요의 가사를 복음적으로 바꿔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돼, 처음 온 이들도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등록한 새신자는 25명이다.
이번 축제를 위해 교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태신자를 작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5,000시간 기도운동, ‘기도 온도계’ 설치, 선교사 파송, 삼행시 대회, 주중 전도 활동 등으로 복음 전파에 힘을 모았다.
최낙훈 목사는 “코로나 이후 지역과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며 “플랫폼 교회로서 다양한 사역과 공간을 열어가고, 6월 청춘찬양단 초청공연, 8월 국내선교 등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