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제일교회 청지기는 말씀을 제일로”
74돌 맞아 40명 추대식 열고 신임 장로-안수집사 등 43명 담임목사와 ‘10주 성경공부’
창원제일교회(김덕주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설립 74주년 기념 추대 및 임직예배를 열고 부흥과 새 도약을 다짐했다.
김덕주 목사 부임 후 열린 첫 임직식에서 2001년 장립되어 24년간 봉사하고 정년을 맞은 문진수 장로와 조영종 장로가 원로장로로, 2016년 장립되어 9년간 시무한 신동희 장로가 은퇴장로로 추대됐다. 또 서성재 조용관 김동수 안수집사는 명예안수집사, 김행효 권사 등 34명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홍귀춘, 장광록 씨는 장로장립을 받고 조재열 이천산 김몽구 씨 등 15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하고 안혜숙 김인희 손점숙 씨 등 26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김덕주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양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한연동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우재성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예식을 위해 창원감찰장 이지원 목사의 기도 후 추대식과 임직식이 진행됐다.
추대식과 임직식 후에는 임직자에게 바라는 창원제일교회 성도들의 소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권사취임, 집사안수, 장로장립식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각 예식에서는 창원제일교회 시무장로들이 임직패와 꽃다발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방회 장로회장 정진홍 장로와 부회장 황의승 장로는 신임 장로들에게 선물로 교단뱃지를 수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의 축사, 박성숙 목사(김해활천교회)의 권면, 임직자 대표 홍귀춘 장로의 답사, 김태군 목사(별빛교회)의 축가, 김부교 장로(창원제일교회) 인사 및 광고 후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홍귀춘 장로는 답사에서 “각자가 맡은 사명을 따라 낮은 자세로 성도들을 섬기며 충성된 일꾼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