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피상학호’ 돛 달았다
73회기 회계자료 등 인계 받고 임원회의서 수양회 준비 점검
2025-05-21 박종언
전국장로회(회장 피상학 장로) 제74회기 신 임원들이 지난 5월 15일 백운교회(류정호 목사)에서 인계인수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회장 피상학 장로와 총무 박문규 장로, 서기 강상욱 장로, 회계 유상훈 장로 등은 행정서류와 회계자료 직인 및 도장 등을 73회기 임원들에게 인계받았다.
회장 피상학 장로는 “전국장로회의 발전을 위해 지난 일 년간 수고하신 전임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신 임원들과 교단과 장로회를 더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직전회장 김병호 장로도 “73회기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과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74회기에는 더 많은 선교와 전도의 열매들이 맺히길 기대하며 돕겠다”고 말했다.
인계인수식 후에는 전국장로회 74회기 첫 실무임원회가 열렸다. 이날 실무임원회에서는 제74회기 주요 사업과 예산안 등 총회에서 위임된 사항들을 논의했다. 전국장로회는 이번회기동안 조직강화사업, 교단발전지원사업, 친목유대사업, 홍보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키로 했으며 가장 중요한 사업인 수양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장로회 및 지방장로회 순회 등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