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협 새 대표회장 피상학 장로
“성결부흥 위해 일사불란 뭉칠 것” 전국장로회-남여전련 등 임원들 민태경-장경아 등 공동회장 뽑고 총무 김진호 장로 등도 선출
평신도단체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전국장로회장 피상학 장로(천안교회)가 선출됐다. 평단협은 지난 5월 20일 총회본부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피상학 장로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했다.
신임 대표회장 피상학 장로는 “각 평신도기관들이 한 마음이 되어 교단의 부흥과 화합을 위해 힘써 일하는 평신도단체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는 전국장로회와 전국권사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 등 평단협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되어 회순통과와 전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임원들을 선출했다.
임원선거에서는 투표 없이 신임 회장에 피상학 장로를 선출한 후 임원 선출안을 발표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임원선거 후에는 신구 임원을 교체했으며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신 임원회에 위임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총회 전 열린 개회예배는 직전 공동회장 사공기 권사의 사회로 직전 공동회장 조남재 장로의 기도, 직전 대표회장 김병호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김병호 장로의 사회로 직전 공동회장 박삼숙 권사가 기도하고, 전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경과보고, 회계보고,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피상학 장로(전국장로회), 공동회장/민태경 장로(남전도회전련) 장경아 권사(여전도회전련) 김명자 권사(전국권사회) 김진성 장로(교회학교전련) 강현성(성청), 총무/김진호 장로(남전련), 부총무/박문규 장로(전국장로회), 서기/최환 장로(교회학교전련), 회계/정미의 권사(여전련), 감사/설영심 권사(전국권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