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편하다고 소문난 교회로”

마미애 목사, 동네교회 개척 “상담-제자훈련 사역 등 주력”

2025-05-14     한국성결신문

서울북지방 동네교회(마미애 목사)가 지난 5월 11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영혼구원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동네교회는 서울 노원구 상계로 23다길 18번지 상가 건물 4층에 설립됐다.

설립자 마미애 목사는 안양남부교회를 시작으로 여러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하고 동네교회를 개척해 첫 담임을 맡았다. 이날 마미애 목사는 “누구든 마음 편하게 오고 가는 참새 방앗간 같은 동네교회가 되길 원한다”며 “남편 이성 목사와 병원사역과 상담·제자훈련으로 이웃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예배는 치리목사 오준홍 목사(샬롬신덕교회)의 집례로 김영욱 목사(포천교회)의 기도, 지방회 서기 박충우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 여교역자회 일동의 찬양, 지방회장 이성일 목사의 설교, 류성온 목사(민락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홍이숙 목사, 박다니엘, 김지희 집사의 봉헌 특송, 지방회 인사부장 임윤빈 목사의 봉헌기도 후 설립자 마미애 목사에 대한 소개와 서약의 시간을 갖고 지방회장 이성일 목사가 마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진인호 목사(백합교회)와 유장길 목사(노원교회)의 권면, 정순출 목사(은혜교회), 김종윤 목사(아름다운교회), 교회개척훈련원 운영위원장 정능규 목사의 축사 후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류성온 목사와 교역자회장 정순출 목사, 정능규 목사가 선교비를 전달했다.